
김포 도시철도의 종점 양촌 역이다. 사실 양촌 역은 엄청나게 한가한 역이다. 주위에 별거 없고, 그냥 한적한 시골이다. 물론 1km 정도만 걸어도, 번화가인 구래 역이 나오긴 하지만..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보면 알겠지만, 김포의 급작스런 발전을 볼 수 있는 단적인 예이지 않을까 싶다. 양촌역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당연히 종점이라 사람이 없이 한가한 모습이다. 저기 좀만 더 보면, 차량기지도 보인다. 양촌역은 김포도시철도에서 유일하게 지상에 있는 역이다. 나머지 역들은 다 지하다. 종점이다. 그래서 표지판이 이렇다. 구래역만 갈 수 있다. 사실 뭐 양촌역 근처에 버스도 없다. 그래서 여기를 관광차 온다면, 다음 차를 기다려야 된다. 여기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한 시간에 두 대 정도밖에 없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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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5. 09:11